우리 협회는 6월 20일(화)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2017년 기계산업 수출촉진 대책반 3차 회의에 참석하였다.

이날 회의에는 기계산업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업종별 17년 상반기 수출 실적 분석 및 하반기 전망, 국내외 업종 상황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업종별 기업들의 수출 추진상황 및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.

국내 베어링 업종의 17년 상반기 수출 실적은 478.9백만불로 전년동기대비 16.7% 증가하였고, 하반기는 466.3백만불로 전년동기대비 3.1% 성장을 전망하였다.

보호무역주의 기조, 사드배치 관련 등의 불안정한 상황이 잠재하였으나 신흥시장의 수요 회복과 중국을 포함한 각국별로 디스플레이, 반도체, 공작기계 등 자동화 라인에 따른 베어링의 수요 증가가 상반기 실적의 긍정요인을 보았고, 하반기는 환율 변동성 및 생산량 감소 등으로 전년대비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하였다."